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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윤형권 부의장이 이춘희 세종시장을 상대로 시정질의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윤형권 의원은 17일 오전 10시 “명품 세종시를 건설하는데 불법 옥외광고물이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청은 2013년부터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해 1,800여건의 행정지도만 했을 뿐 이행강제금 부과는 지난 3년간 단 한건(80만원)에 불과하다"며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따져 물었다.
윤부의장은 또, “이것은 행복청이 명품 세종시 건설을 포기한 것과 다름없다”며“행복청은 건축허가할 때는 매우 까다롭게 하면서도 건축물이 완공된 후 불법적으로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는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해 단속해서 도시미관 확보나 근절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