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파리 테러를 일으킨 이슬람국가(IS)가 프랑스의 보복 공격으로 최근 사흘간 서른명이 넘는 조직원을 잃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SOHR는 프랑스와 러시아가 락까 시내 및 외곽에 위치한 IS 시설에 대해 공습을 강화한 결과로 IS 조직원 33명 이상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SOHR는 영국에 거주하는 시리아인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로 주로 시리아 반정부 활동가들의 소식 등을 전하고 있다. 관련기사IS, 궤멸되지 않는 이유 '역사상 최고 부자 단체' #공습 #사망 #I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