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의료기기 발전연구회’개최

2015-11-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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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재료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실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부산지방청은 의료기기 치과재료 제조업체와 관련 시험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발전 연구회’를 오는 11월 18일 부산지방청(부산시 진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치과재료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품질관리시스템 공유, 생체적합성 평가보고서 작성법, 인체 접촉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시험,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증 절차 안내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치과재료 제조분야의 품질관리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업계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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