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오피스텔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마곡지구와 같이 주거와 업무, 교통, 편의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자족도시의 경우 풍부한 자체 배후수요와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공급되는 단지들마다 단기간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마곡지구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일반인들까지 저금리 기조에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오피스텔로 모여들면서 수익형상품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마곡지구는 대기업 이전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인근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편리해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마곡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이 18일부터 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지하 5층~지상 14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9~42㎡ 오피스텔 총 475실 및 오피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의 평면 구성으로 전용 19, 20㎡가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오는 2017년 1차 입주, 2020년 2차 입주 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가 단지에서 200m 거리에 위치하고, 입주가 완료되면 상근 종사자 수만 3만여 명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두게 된다.
분양가는 최저 1억4000만원대부터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66-7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