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5.22%다. 면적별 로는 20㎡(이하 전용면적 기준) 미만의 소형 오피스텔이 5.67%로 가장 높았고 60~85㎡ 미만(5.09%), 85㎡ 이상(4.32%) 등 면적이 커질수록 임대수익률은 낮아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마곡지구 B5-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을 분양한다. 19~42㎡, 총 475실로 구성된다. 19·20㎡의 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분양가는 최저 1억4000만원대부터로 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문정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오피스텔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내년 개통예정인 KTX수서역과 문정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뒀다. 최고 41.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이 오피스텔은 총 531실, 전용면적 기준 17~37㎡의 소형 위주의 평면으로 구성된다. 최저 1억5000만원대부터로 계약금 10%,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미사지구 중심상업시설부지에서는 현대건설이 이달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19~81㎡, 총 650실로 전 실 복층구조로 조성돼 눈길을 끈다. 2018년 개통예정인 5호선 미사역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하며 미사지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와 가깝다. 소형의 경우 1억원 중반대로 분양 받을 수 있다.
한화건설은 은평뉴타운에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전용 19~21㎡, 302실 규모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 단지로 시청, 광화문 등 도심 업무지역으로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최저 1억3000만원대부터로 계약금 10%, 중도금 60%중 50%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