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18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 충청지역, 강원지역 등 총 6개 권역 500명의 쏠라티 구매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제품을 소개하는 ‘고객을 찾아가는 쏠라티 제품 설명회’를 실시한다.[사진=현대차]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차가 오는 25일까지 고객을 직접 찾아가 제품을 소개하는 ‘고객을 찾아가는 쏠라티 제품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객을 찾아가는 쏠라티 제품 설명회는 쏠라티 개발 담당자들이 쏠라티 구매 희망 고객을 직접 찾아가 제품을 소개하고 설명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그 동안 현대차가 상용차 고객을 위해 꾸준히 펼치고 있는 ‘프리미엄 상용차 고객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는 넓은 실내공간, 편안한 승차감, 다양한 편의사양을 모두 갖춘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보유했다”며 “현대차와 쏠라티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한 이번 찾아가는 제품설명회를 통해서 고객들이 쏠라티만의 상품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향후에도 상용차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가 글로벌 상용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약 4년에 걸쳐 개발된 쏠라티는 △전장 6195㎜ △전폭 2038㎜ △전고 2665㎜ △휠베이스(앞뒤 축간거리) 3670㎜의 제원을 갖췄으며, 14인승부터 16인승까지 승객석 시트 구조를 다양화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