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식약처장, 축산 관련 단체장과 간담회 개최

2015-11-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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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식약처장이 18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축산 관련 단체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였다. 현장에는 김 처장을 비롯해 농축수산물안전국장, 한국유가공협회장, 한국육가공협회장, 축산기업중앙회장, 한국육계협회장,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사진=식약처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승희 식약처장이 18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축산 관련 단체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축산물 안전관리 제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알가공업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 의무화에 따른 협력방안 논의 △가공육ㆍ적색육 섭취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업계 협조 △업계의 애로·건의 사항에 대한 응답과 논의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처장을 비롯해 농축수산물안전국장, 한국유가공협회장, 한국육가공협회장, 축산기업중앙회장, 한국육계협회장,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처장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협력을 강화해 축산물 안전관리 제도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하는 등 업계의 목소리를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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