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테러와의 전쟁] 중동전문가 "한국도 위험" 분석 재조명

2015-11-1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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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테러와 전쟁 IS 테러와 전쟁 IS 테러와 전쟁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프랑스가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을 선언한 가운데, 과거 중동전문가의 분석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1월 이집트 언론사 이흐메드 샤즐리 편집장(중동 정치분석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IS는 현재 이라크-시리아 내 IS 공습을 주도해 온 미국 지원 국가들을 겨냥해 보복을 가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 세계의 모든 미국 지원 국가들이 극단주의자들인 IS 공격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 IS는 미국인 인질을 실제 참수했고 미국을 지원해 온 프랑스와 호주 내에선 최근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IS 격퇴 지원을 공개로 발표하는 국가는 IS의 보복 대상이 될 수 있다"며 IS 격퇴 지원에 나선 국가를 위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일본은 군사적 지원국이 아닌 인도주의적 지원 국가로 분류되기 때문에 현재까지 위협은 없지만, 앞으로 IS 테러 위협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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