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상공회의소와 DGB금융그룹은 17일 오전 7시 30분 필로스호텔에서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의 ‘융합기반 창조경제시대 기업 지원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제15회 포항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행사를 공동 주관한 윤광수 포항상의 회장과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해외에서 자국으로 다시 몰리고 있는 현상을 텍사스 오스틴지역과 캘리포니아 샌디에고대학의 커넥트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해 기업지원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광수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이재훈 원장께서 강조한 창조와 융합이라는 대명제를 우리 포항지역의 기업들이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