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지하도상가, 문화도시로의 변화 ‘발광 콘서트’ 개최

2015-11-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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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부평지하도지하상가는 1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부평지하도상가내 일원에서 ‘발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시, 부평구청이 주최하고 부평지하상가 상인회, 부평지하도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기존 쇼핑문화의 한정된 공간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변화를 위해 상가 점포가 쉬는 날을 활용,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첫 번째 만남의 장(부평GOGO장)은 인디페스티벌을 기획했다.

부평지하도상가, 문화도시로의 변화 ‘발광 콘서트’ 개최 [1]


두 번째 만남의 장은 ‘6시 발광 콘서트’를 주제로, 재즈/클래식/록밴드의 장르를 초월한 믹스공연이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대의 지하상가 내방 고객층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내방객들은 ‘도전 기네스’, 딱지의 제왕을 찾는 ‘딱지의 제왕’, 왕중왕에 ‘도전하는 도전 팔씨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승리 시에는 경품으로 고급 립밤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6시부터 시작되는 메인 공연 무대는 대중들을 신나고 흥겹게 만드는 남녀혼성밴드 ‘밴드8번 출구’, ‘재즈밴드 투플로어’, 감미로운 현악기 소리로 지하상가를 울려 퍼지게 할 ‘오딧세이 현악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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