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위해 배추 1000포기와 각종 식자재들이 마련됐다. 다이소는 16ℓ 대형 김치통을 제공,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 담그기에 동참했다.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는 이상임 한국 한아름복지회장,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이사를 비롯해 새터민 대표들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 서울 도곡동 까치공원에서 진행됐다.
안 이사는 “함께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진다”며 “매년 진행하는 훈훈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