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박달도서관 수필교실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움의 결실로 기념문집 ‘행복한 수필산책’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문집은 수강생 19명이 참여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담긴 25편의 글이 수록 됐으며, 관내 8개 도서관에 비치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도강사 홍미숙 작가는 “수필은 지나온 삶을 성찰하고, 글을 써 내려가는 동안 스스로 겸손해지고, 타인의 마음도 헤아릴 줄 알게 되는 덕목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