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가을에 유달리 눈에 띄는 이 별자리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빛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해주는 특별한 관측회가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열린다.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에서 특별한 경험을 체험하고 싶은 가족들에게 가을밤의 아름다운 별을 관측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누리천문대에서는 달의 특징과 토성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포함한 기초 천문 강좌, 별자리판 사용법 배우기, 천체망원경 관측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원충한 대야도서관장은 “별과 우주에 대한 의문을 풀어줄 참고 도서도 소개할 별자리 관측회는 참여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