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금융당국이 파리 테러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동향 점검에 나섰다. 16일 오전 금융위원회는 김용범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와 함께 시장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 날 회의는 파리 테러로 국내 금융 시장이 받는 영향 및 대응책 등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수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상황 점검반을 재가동하여 금융시장 상황을 밀착 점검했다"며 "대내 불안요인에 대해서도 계속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5대 은행' 아파트 집단대출 석달간 4조4000억원 급증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점검 #회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