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시럽 테이블(Syrup Table)’, 음식점 예약 서비스 제공

2015-11-16 09:11
  • 글자크기 설정

[SK플래닛은 맛집 추천 서비스 ‘시럽 테이블’을 통해 전국의 약 30만 곳의 음식점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SK플래닛]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의 맛집 추천 서비스 ‘시럽 테이블(Syrup Table)’이 음식점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월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1250만을 돌파한 ‘시럽 테이블’은 하루 1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전국 80만개 음식점 정보와 블로그, SNS등에 등록된 정보를 분석한 450만개 이상의 리뷰와 매장사진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맛집 데이터를 확보했다.

SK플래닛은 ‘시럽 테이블’을 통해 전국의 약 30만 곳의 음식점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럽 테이블’ 앱에서 원하는 음식점을 선택하면 예약을 원하는 시간(최소 1시간 이후)과 방문자 정보, 인원 수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성사 여부는 알림을 통해 전달되며, 향후에는 점주용 솔루션 ‘시럽 스토어’와의 연동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매장 예약관리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럽 테이블’의 예약 기능은 파인 다이닝(fine dining)류의 고급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예약이 가능한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직장인들의 점심과 회식, 친구들과의 모임, 저녁 약속 등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SK플래닛은 지난 9월 선보인 ‘오늘 점심’ 메뉴 추천 제공지역에 역삼·선릉역 인근 지역을 추가했다.

광화문, 종로, 강남, 판교 등 주로 직장인들이 밀집해 있는 오피스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는 ‘오늘 점심’ 메뉴 추천 기능은 매일 점심시간 전에 그날의 날씨, 요일, 상황 등에 맞는 추천 점심메뉴를 알림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정민 SK플래닛 컨슈머 프로덕트 본부장은 “‘시럽 테이블’의 핵심철학은 고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외식과 관련한 모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사람들과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시럽(Syrup)’과 연계된 다양한 추가 기능들을 통해 외식 전반의 영역에서 고객에게 가장 쓸모있고 만족을 주는 O2O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플래닛은 차이나팩토리, 라그릴리아 등 제휴 매장을 ‘시럽 테이블’을 통해 예약 방문한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공 매장 및 혜택은 ‘시럽 테이블’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예약 서비스 오픈과 함께 다음달 9일까지 ‘시럽 테이블’을 통해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한 리뷰를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나인봇 미니 프로(1대)’와 SK상품권(1만원 권, 100명)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럽 테이블’은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