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돌아온 황금복' 고인범이 전미선을 납치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108회에서는 황은실(전미선)은 차미연(이혜숙)의 아버지(고인범)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것을 알고 분노한다.
특히 황은실이 사실을 알았다며 딸 차미연에게 "겁낼 것 없다"며 안심시키는 모습과 차 안에 갇힌 황은실의 모습이 그려져 납치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인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