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중단 정형돈 "과거 박명수 병문안 갔다가 눈물이…" 왜?

2015-11-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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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중단 정형돈  방송중단 정형돈  방송중단 정형돈  [사진=오중석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정형돈이 과거 박명수 병문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명수는 "과거 간염에 걸렸을 때 힘들었다. 몸무게가 5Kg이나 빠지더라.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당시 정형돈이 병문안을 와서 울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정형돈은 "당시에 박명수 얼굴이 홀쭉했고 얼굴이 단무지처럼 노란색이었다. 병문안을 마치고 나가는데 '네가 제일 비싼 음료수 사왔다'고 하더라. 천상 개그맨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나왔다"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정형돈은 불안증세가 심해져 출연하던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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