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NL코리아6']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SNL코리아’ 권율이 ‘메소드 연기’의 정수를 보여줬다. 11월14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배우 권율이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콩트를 선보였다. 이날 콩트 ‘권율의 열정시대’에서 권율은 5초 등장하는 작품을 위해 5개월을 준비하는 배우로 등장했다. 그는 영화 ‘비스티보이즈’ 호스트 역할을 위해 촬영 시작 1년 전부터 극 중 인물에 몰입했다. 그는 상견례 자리에 양주를 가지고 등장해 폭탄주를 제조했고, 예비 장모님에게 누님이라고 칭하며 연기에 몰입해 웃음을 유발했다. 관련기사권율, 2024 SBS 연기대상 조연상 수상권율, 2024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참석 또한 그는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건달 역을 위해 8개월 간 건달 생활을 했다. 특히 동네 강아지와 슈퍼마켓 주인아줌마를 대상으로 건달 짓을 일삼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메소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권율 #비스티보이즈 #SNL코리아6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