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서 제일좋은 초지췅 복숭아 품질를 심사하는 장면이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복숭아 재배 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2015년 세종시 복숭아 재배 현황에 대해 전수 조사한 결과, 농가수 574명, 재배면적은 414ha, 생산량은 5,265톤으로 나타났다.
출하방법은 대도시 위탁·도소매 64%, 직거래 34%, 기타 2%로 집계됐다. 작년에 비해 21개의 농가가 줄었지만, 면적은 75ha(2014년 595명, 339ha) 증가했다.
면적 증가는 세종시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중장기 지원계획에 따라 명품 과수 묘목을 지원했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