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연동 JSM백화점에서 윤장원 엘아이에스 대표가 사후면세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엘아이에스 제공]
아주경제(제주) 조현미 기자 = "내년 1·4분기까지 5개의 신규 사후면세 영업점과 2개의 체험형 매장을 개점하는 등 사후면세사업 부문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윤장원 엘아이에스 대표는 지난 13일 제주에서 열린 '엘아이에스 2016 기업 운영 계획 발표회'에서 이같이 전하며 "이를 통해 최소 2500억~3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아이에스의 사후면세점인 제주 JSM백화점에서 유커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엘아이에스 제공]
내년 1분기까지 서울에 인삼 판매 전문매장 '인삼예찬'과 명품·화장품·잡화 등을 판매하는 복합 쇼핑몰 등 총 2곳을 새로 개설할 예정이다. 제주에는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진간보 매장이 조만간 개점한다.
최근 유커 유입이 늘고 부산에도 진출한다. 부산에는 진선미화장품과 진간보 등 2개 매장이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