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복귀, 무혐의 판명에도 네티즌들 “이해 안 된다”…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복귀, 무혐의 판명에도 네티즌들 “이해 안 된다”
에네스카야가 이태임 소속사 해냄과 전속계약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복귀 소식과 함께 검찰조사를 받았던 소송과 관련해 2주전 무혐의 판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한 여성으로부터 성폭력범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를 당한지 6개월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입니다.
에네스카야는 이번 복귀 소감에 대해 “터키로 돌아갈 수도 있었지만, 사랑해줬던 한국에서 일하고 싶었다”며 “좋은 소속사와 일하게 돼 기쁘고 열심히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에네스카야의 복귀작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예능, 연기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정상회담에서 젠틀하고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에네스카야의 과거 스캔들은 팬들에게 큰 배신감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그의 복귀소식에도 여전히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번 무혐의 처분이 대중의 반응에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