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의회 화성특별위원회(위원장 명규환)는 13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그 동안 논의되었던 의견을 수렴해 시에 건의할 3건의 권고안을 채택했다.
권고안의 내용은 △장안지구내 한옥게스트하우스 건립(한옥 게스트하우스 건립으로 체류형 관광 유도, 여유토지 없을 시 도시계획시설 결정확대와 토지매입 적극 검토) △수원화성지구내 유휴지 공영개발(남수동 11-407번지 일원에 개별형 전통 한옥 체험시설 등 관광 편의 위한 휴게시설 조성) △화성열차 차고지 이전 권고안(현 차고지는 미관을 해치고 화성 경관을 저해시켜, 연무동 문화재구역이나 연무대 주차장을 지화화해 차고지 구축 검토)등이다.
한편, 특위는 명 위원장을 비롯해 한명숙간사 김진관 김기정 한규흠 백정선 이재선 이미경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