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가 지방세 확보를 위해 올 들어 다섯번째 압류자동차 공매입찰에 들어간다.
이번 공매는 대포차와 지방세 체납 압류로 점유된 총37대의 차량으로 공매 입찰을 하게 되며, 올해 총 191대의 공매실적을 거두고 있다.
정순미 상록구 세무1과장은 “이번 공매 압류차량 매각예정가액 합계는 총 2억1천만원”이라면서 “차량상태에 따라 최저입찰가액의 편차가 코고 이전등록도 제한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입찰을 원하는 시민은 공매장을 찾아 실물 확인 및 이전등록 제한여부를 확인한 뒤 응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