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올해 수주액 1조3209억원 돌파

2015-11-12 14:58
  • 글자크기 설정

계룡그룹 신사옥 모습 [사진=계룡그룹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계룡건설은 올해 민간과 공공부문 수주 확보에 힘입어 이달 현재까지의 수주액이 총 1조3209억원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계룡건설은 최근 3510억원 규모의 세종시 4-1생활권 P2구역 공동주택 사업 주관사로 선정돼 지난 2-2, 2-1생활권에 이어 3연속 설계공모 선정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4-1생활권 P2구역은 M2블록과 L3블록에 총 1146가구 규모로 내년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계룡건설은 교방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포항 초곡 리슈빌 아파트 사업 등을 수주했고, 해외 사업에서도 방글라데시 도로건설부에서 발주한 SASEC Road Connectivity Project(WP-01공구) 도로공사 수주를 따냈다.

공공부문에서는 하남미사 A4BL아파트 17공구와 서울마곡중앙공원 조성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 1단계 1공구 등 다수의 신규 공사를 수주했으며, 민간부문에서도 수원 성빈센트병원 신축공사 등의 수주를 맡았다.

이에 따라 계룡건설과 KR산업, 계룡산업, KR유통 등 올해 현재까지 계룡그룹 전체가 올린 총 수주액은 2조2518억원으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