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이 포항 주거의 중심인 대잠에서 ‘포항자이’를 이달 말 분양한다.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에 들어서는 포항자이는 지하 2층~지상 34층 총 1567가구 규모로, 72~135㎡(전용면적 기준)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다.
전통적인 남구 선호 주거지 핵심에 위치하는 포항자이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철강산단 등 산업단지까지 5~10분 이내에 도착하는 직주근접 도심주거지로, 포항MBC, 포항문화예술회관, KBS포항방송국, 포항종합운동장 및 야구장 등의 레저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포항시청과 남구청, 남부경찰서 등의 관공서 및 홈플러스, 포항성모병원 등도 가깝다.
새천년대로와 연일로, 희망대로 등 광역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며, 반경 1km이내 포항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내년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가 개통할 예정이라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자를 위한 테마 공원이 조성되며, 골프연습장과 헬스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포항자이의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8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