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DB]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옥션은 고(故) 천경자 화백의 ‘무제’가 지난 10일 온라인 경매에서 1550만원에 팔렸다고 11일 밝혔다. 천경자 화백이 종이에 수묵으로 그린 이 작품은 초기 600만원에부터 시작해 초기 가격의 3배에 이르는 가격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에서 경합이 가장 치열했던 작품은 신동우의 ‘초가집 풍경’으로 20만원에 시작해 80회의 경합을 거쳐 205만원(낙찰가 176만원)에 팔렸다. 또 ‘문화예술사랑 온라인경매’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제작에 참여한 피카부 백이 1800만원, 고소영의 피카부 백이 1600만원, 하지원 피카부 백이 1100만원을 기록했다.관련기사고흥군, '천경자 100주년 특별전' 통해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서울옥션, 22일 경매에 천경자·백남준·이배 작품 출품 넥센 히어로즈 소속 선수 15명의 사인이 담긴 사인볼이 32만원에 팔리는 등 출품 작품은 전부 팔렸다. #경매 #낙찰가 #무제 #천경자 #화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