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초·중 교장단협의회,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 가입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 관내 초․중등 교장단협의회(회장 박동석 변산초 교장) 회원 40명이 11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 부안군수) 후원회원에 가입해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장학재단 측은 부안군 초․중등 교장단협의회 박동석 회장 등이 회원 40명을 대표해 군청을 찾아 김종규 이사장에게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를 희망한다”며 후원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관내 초·중 교장단협의회가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에 가입했다[사진제공=부안군]

박동석 회장은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의 설립목적과 취지에 동참하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교육계가 솔선수범 참여코자 후원회원에 가입하게 됐다”고 가입 배경을 설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우리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것은 물론 장학금까지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관련기사

• 김민석 고용차관 "SW 기술, 창의력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 융합형 인재 양성의 선두, 숭실대의 혁신적 교육 비전 (출연 :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

한편, 이번 초·중등 교장단협의회에 이어 내년에는 관내 일선 학교 선생님들의 장학재단 후원가입 가입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도 장학금 기탁 희망 릴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