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리빙 오브제' 프로젝트는 작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신진 작가들의 예술작품·인테리어소품을 온라인·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유통 제안이다. 아트앤라이프팀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작가들의 인터뷰를 공개하는 방식의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웹·모바일 기반 대학생 재능 연결 플랫폼 '탈잉'을 제안한 티브로스팀(고려대 김윤환 학생 등 3명), 맞춤형 자동화 악보 기술을 제안한 쥬스팀(서울시립대 조재원 학생 등 3명)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성신여대 창업교육센터와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모두 100개팀 262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