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새 대표이사로 11일 정홍자씨가 공식 취임했다.
정 이사는 전북 고창 출신으로 한국방송대 유아교육과, 안양대 경영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경기도 의회 제 6, 7대 의원, 사단법인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사무총장, 도로교통공단 감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보건복지가족 여성위원장을 역임하며,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이사와 경기도립우산청소년야영장 운영위원회, 경기도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앞장서 왔다.
한편 정홍자 대표이사는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변화를 선도하고 혁신적 마인드로 새로운 조직문화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양시 청소년이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고 내일을 향한 꿈과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