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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11일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11/20151111150555530590.jpg)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11일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11일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건보공단과 고신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경남약사회 등 40여명의 봉사단이 참여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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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부산본부 조진호 본부장(오른쪽)이 사천 비토마을에 발마사지기를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11/20151111150836277217.jpg)
건보공단 부산본부 조진호 본부장(오른쪽)이 사천 비토마을에 발마사지기를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
박용건 마을이장은 “평소 의료기관까지 거리가 멀어 진료받기 힘든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진료를 받아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고, 진료뿐만 아니라 평소 몰랐던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과 예방에 관한 정보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을 계기로 식습관 개선, 운동 등 주민들 스스로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변화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보공단 부산본부는 도서지역 의료봉사활동 외에도 직원들이 모금한 건강나눔기금으로 지역아동을 위한 도서관 겸 공부방인‘건강보험 작은도서관’개설, 저소득 아동 후원금 기탁,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긴급구호봉사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곳에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