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자동차관리사업체와 MOU 체결

2015-11-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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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1일 (사)인천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배종국)과 인천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남동지회장 이기홍),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남동지회장 박승필) 등 3개 자동차 정비조합과 구정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금번 양해각서는 자동차 정비업체의 남동구민 우선 채용과 자가운전자의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상호 우호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하게 되었다.

인천 남동구, 자동차관리사업체와 MOU 체결[1]


이로써 자동차 정비업체와 구직자는 남동구 일자리 인력은행(www.namdong.go.kr/jobbank)과 연계하여 구인 구직란에 정보를 입력함으로써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었으며, 자가운전자에 대하여는 안전운행을 도모하고자 주민자치센터 순회교육과 연2회 구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구에서는 “대한민국 자동차 명장 1호“ 인 박병일 (카 123텍 종합정비업 대표) 명장을 강사로 선정하여 2016년 4월부터 10월 기간 중 19개 주민자치센터를 순회하며 자동차 자가점검 및 응급조치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구직란 해소와 가정경제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자동차 순회교육을 통하여 자가운전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자동차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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