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에 따르면 2015년 10월 기준 화재발생 건수는 총 110건으로 그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71건(64.5%)을 차지했으며 세부적으로 쓰레기 소각 31건, 담배꽁초 16건, 논 태우기 8건 등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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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안소방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11/20151111104526925828.jpg)
[사진=태안소방서제공]
송원규 태안소방서장은 "조금만 더 세심한 관심을 갖는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사전 차단할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안전의식이 절실하다."며,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119에 신고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