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 2015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수상…4년 연속 수상

2015-11-1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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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10일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수산물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돼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덕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덕군은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10일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수산물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5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신뢰도 평가를 위해 100% 소비자 리서치로 통해 선정된다.
4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차지한 ‘영덕대게’는 9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정 지역인 영덕의 연안 앞바다에서 갯벌과 모래가 적당히 섞여 있는 천혜의 서식환경 속에서 바다 속 깊은 곳의 영양염류를 먹어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유난히 다리가 길고 속살이 푸짐하며 쫄깃하고 감칠맛이 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고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도 G20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 부문 1위의 영광을 차지할 정도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번 수상에 앞서 올해 두 차례나 특산물 부문 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서 그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명실 공히 대한민국의 소중한 브랜드 자산인 영덕대게의 브랜드 가치를 소중히 지키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브랜드 구축에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덕군은 태백의 지맥으로 신비스런 팔각산과 칠보산, 옥계계곡 등 명산 절경과 동해안 64km의 물 맑고 푸른 청정해역이 어우러져 있는 축복의 땅이다.

아울러 순박한 민심과 아름다운 전설이 서려있고 송이버섯, 복숭아 등 특산물이 풍요로운 고장으로 특히, 진귀한 음식 중 으뜸으로 꼽히는 영덕대게의 본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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