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의 리더 최종훈이 레고 덕후(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낸다.
최종훈은 9일 밤 11시 네이버 V앱 FT아일랜드 채널을 통해 ‘최리다의 덕밍아웃(Geek Choi’s World, 이하 덕밍아웃)’을 진행하고 전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최종훈은 지난 2일 방송된 ‘덕밍아웃’ 첫 회에서 집안 곳곳에 진열된 직접 모은 피규어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9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레고 조립하기에 도전하며 ‘레고 덕후’로서의 능력을 검증 받을 예정이다.
특히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제한 시간 내 완성하지 못할 경우에는 벌칙을 수행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최리다의 덕밍아웃’은 평소 베어브릭, 레고 등 토이와 미술 활동을 좋아하는 최종훈이 자신의 취미생활을 실시간으로 가감없이 보여주는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