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샥은 최근 이 머드맨의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한 머드마스터 GWG-1000이라는 신 모델을 공개했다.
육지의 토사가 산적‧산란되는 것과 같은 극한 상황에서의 사용을 가정한 뉴 모델 머드마스터는 거대한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한 전동 커터나 분쇄기, 드릴과 같은 대형 장비의 사용에 견디는 내진동 구조를 채용한 게 특징이다.
또한 토사나 진흙탕 안에서의 임무에 요구되는 새로운 방진‧진흙의 유입을 막는 구조를 개발해 머드 레지스트 구조를 갖췄다. 버튼과 버튼을 보호하는 가드 파이프에 많은 패킹이 탑재돼 진흙의 유입을 철저히 막도록 했다. 이 파이프는 충격으로부터 버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버튼의 조작성을 높이도록 구조화돼 있다.
12-3-6-9시 방향 위치에는 아라비아 숫자의 대형 인덱스를 채용했고, 방풍에 강한 사파이어 글래스와 더블 LED라이트를 채용, 어떠한 환경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우레탄 밴드에는 중기의 손잡이나 미끄럼 방지 발판을 이미지한 텍스처를 사용하고, 시 분침은 주의를 환기시키는 화살표의 살깃을 모티브로 한 굵은 바늘을 채용했다. 모든 버튼에 확실한 조작을 위해 체크 무늬면을 채용했다. 혹독한 환경에 맞서는 터프한 남성들을 위해 탄생한 새로운 시리즈의 등장인 것이다.
전파수신을 통해 자동으로 시간을 맞출 뿐 아니라 초-분-시침의 위치를 매 시간마다(매 시간 55분 00초)검지해 IC내부의 시간 카운터와 틀어지는 경우 바늘 위치를 자동으로 보정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가로와 세로 각각 59.5, 56.1의 큰 사이즈도 남성적 매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