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격려문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긴장된 마음으로 시험장학교에 들어설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열심히 가르쳐 주신 선생님과 뒷바라지에 애써주신 부모님께서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그동안 준비해 온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모든 수험생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수능시험이 끝나면 큰일을 해냈다는 안도감뿐만 아니라 기대와 실망이 교차할 수도 있다”며 “결과에 연연해하기 보다는 다음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2일(목) 도내 50개 시험장학교에서 실시되며, 수험생들은 11일(수) 오전 10시에 수험표를 교부받고 수험생 유의사항 교육을 받게 되며, 시험 당일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배정 받은 시험장학교 시험실에 입실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