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두산연강재단은 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에서 '2015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는 중앙대학교병원 외과 서석원 임상 조교수와 경희의료원 이길연 교수로,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의 상금 및 상패를 수여받았다.
이길연 교수는 '한국수술부위감염감시: 수술부위감염 현황 및 지표개발'이라는 논문을 통해 수술별 위험인자를 관리함으로써 수술부위감염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밝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한국의 외과학 발전과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2007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