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에너지평가사’ 1차 시험 477명 최종 합격

2015-11-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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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23일 실시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1차 시험 최종합격자 477명의 명단을 이달 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은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근거해 건축물에너지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자격으로 최초 시행됐다.
올해 시험에서는 총 2885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16.5%인 477명이 합격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61명(33.8%)으로 가장 많고, 이어 50대 155명(32.5%), 30대 91명(19.1%), 60대 이상 66명(13.8%) 순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방정은(47년생), 최연소 합격자는 정아희(90년생)이며, 최고득점자는 황인식(49년생), 박효철(54년생), 엄희영(59년생) 등 3명으로 85점을 획득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2차 시험 접수는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험일은 오는 12월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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