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일 오후 의정부평화비건립추진위원회가 의정부역 동부광장 앞 평화공원에서 연 '평화의 소녀상(의정부평화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았지만 아직도 우리 선혈들의 잃어버린 꿈과 아픔을 위로받지 못하고 있다"며 "그러나 오늘 시민들이 합심해 당시 소녀의 꿈을 위로하고 있다"며 말했다. 또 안 시장은 "이제 아파하지 말고 나비가 돼 평화의 공원에서 날았으면 좋겠다"며 "소녀가 이루지 못한 꿈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건립을 축하했다. 안 시장(사진)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일 오후 의정부평화비건립추진위원회가 의정부역 동부광장 앞 평화공원에서 연 '평화의 소녀상(의정부평화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았지만 아직도 우리 선혈들의 잃어버린 꿈과 아픔을 위로받지 못하고 있다"며 "그러나 오늘 시민들이 합심해 당시 소녀의 꿈을 위로하고 있다"며 말했다. 또 안 시장은 "이제 아파하지 말고 나비가 돼 평화의 공원에서 날았으면 좋겠다"며 "소녀가 이루지 못한 꿈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건립을 축하했다. 안 시장(사진)이 축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