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랜드 타운힐스'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이랜드건설의 ‘이랜드 타운힐스’가 청약에서 1순위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4일(수) 진행한 ‘이랜드 타운힐스’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45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138건이 접수돼 평균 9.0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전 가구 마감됐다. 84㎡P타입의 경우 평균 88.67대 1의 경쟁률로 한강신도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특히 기타 경기에서는 199대 1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84㎡T타입 17.33대 1, 84㎡S타입 14.19대 1, 72㎡S타입 9.86대 1 등 다른 타입도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들에게 합리적 가격에 뛰어난 상품을 공급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은 것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수요자들이 믿어주신 만큼, 보다 뛰어난 품질의 아파트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강신도시 Ab-12블록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총 550가구, 전용면적 72~84㎡의 중소형 아파트로 당첨자는 11일(수)에 발표되며, 이어 17일(화)~19일(목)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2082-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1월로 예정돼있다.
분양문의 : 180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