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성추행 혐의 인정' 이경실, 방송서 "어린 여자에게는 뭘 해도 안 된다"

2015-11-06 11:09
  • 글자크기 설정

'남편 성추행 혐의 인정' 이경실[사진=KBS W]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이경실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경실은 지난 2013년 3월 KBS W '여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식당'에서 다른 여자들에게는 친절하지만 정작 아내의 마음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주부의 사연을 듣고 함께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경실은 "다른 사람들은 그냥 상대해 볼 만하지만 일단 어린 여자에게는 뭘 해도 안 된다. 기가 안 죽으려 해도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5일 한 매체는 "지인의 아내를 차 안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이경실 남편이 첫 번째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경실 남편은 지인의 아내인 30대 가정주부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