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6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의 단독 레이블 ’Lable SJ’(레이블 에스제이)가 설립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슈퍼주니어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Lable SJ’를 설립, 앞으로도 슈퍼주니어의 개인 및 유닛, 그룹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어서 업계에 새로운 선례로 남을 전망이다.
앞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희철, 강인, 예성, 성민, 신동, 동해, 은혁, 시원, 려욱, 규현은 데뷔부터 현재까지 10년의 시간을 함께 한 SM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멤버 전원 재계약을 체결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또한 오늘 데뷔 1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5년 11월6일 데뷔 후 ‘U’, ‘쏘리쏘리’, ‘미인아’, ‘Mr. Simple’, ‘Devil’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 한국은 물론 아시아 각종 음악차트 및 시상식을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그룹 및 유닛 활동과 더불어 멤버 개개인의 실력과 재능을 바탕으로 MC, 연기자, DJ, 뮤지컬 배우 등 각종 분야에서 맹활약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