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빌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발표전시회 개최

2015-11-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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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운영하는 예술레지던시 ‘그린빌라’가 오는 7일 오전 11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발표전시회를 갖는다.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속닥속닥 마을학교 3기 발표전시회’는 복합문화공간 낙원여인숙(숭의동 82-23번지)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마을 둘러보기, 마을지도 만들기, 마을이야기 애니메이션 만들기, 대지마술 등 아이들과 마을을 주제로 진행했던 활동을 정리하며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발표전시회 [1]

속닥속닥 문화학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남구지역 마을과 마을의 이야기를 주제로 미술작가와 아이들이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마을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마을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기 우리마을 몽상가’를 시작으로 ‘2기 우리마을 실험가’, ‘3기 우리마을 탐험가’를 주제로 매주 토요일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주 5일 수업제를 맞아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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