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박삼구 회장, 안성기·손숙·장동건 등 참석

2015-11-06 08:17
  • 글자크기 설정

'제 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가 서울 종로구 신문로 1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 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 로비에서 열린 개막 리셉션에 참석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 여섯번째),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첫번째), 손숙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이사장(왼쪽 세번째), 안성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오른쪽 두번째) 및 영화제 관계자와 배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제 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막을 올렸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 박삼구 회장을 비롯해 손숙 이사장, 안성기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개·폐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박중훈·김태훈과 특별심사위원인 배우 장동건·이학주를 비롯해 조민수·정인기·유지태·김인권·조진웅·오지호·조연우·조여정·김규리·류현경·권율·한예리·박병은·박진주·차순배·진선규·김윤성·윤주·조대희·한재영 등 영화와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들도 함께했다.

올해 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총 124개국에서 5281편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다 출품기록을 경신했으며 이 중 9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경쟁부문 작품과 특별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36개국 87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 ‘인생’을 주제로 한 여자의 짧은 시간 여행을 다룬 애니메이션 ‘어 싱글 라이프’, 자신의 목숨을 걸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투우 자살단의 이야기를 다룬 실험 다큐멘터리 ‘블러드 브라더스’, 노부부가 책상 조립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극영화 ‘사용설명서’ 등 3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됐다.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5일부터 10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