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에 이어 모바일전문은행을 선보인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여러 벤처업체와 협업을 통해 핀테크 기술을 탑재한 모바일전문은행인 '써니뱅크'를 내달 출범할 예정이다. 우선 고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중금리대출 영업에 나선다. 이와 함께 모바일 지갑 기능도 탑재한다. 써니뱅크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등록만 하면 전국 7만여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신한은행, 가계대출 제한 완화…생활자금 주담대 한도 해제신한은행·BNK금융, 설 명절 맞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신한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 인출도 가능하다. #스마트뱅킹 #신한은행 #인터넷전문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