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선교회는 미국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대학생 선교단체로 우리나라에는 1958년 김준곤 목사에 의해 설립됐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국내 대부분의 대학에 지부가 결성돼 활동하는 중이다.
또 2012년부터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비즈니스에 비전이 있는 대학생들의 잠재적인 역량을 개발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비즈니스 창업경진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올해 4회를 맞았으며, 졸업생 선배들이 비즈니스 멘토가 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지금까지 약 50여명의 대학생들이 창업자금을 지원받았다.
박성민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오프라인으로 시행하던 창업경진대회를 온라인에서 병행할 수 있고 상시화도 가능해졌다"며 "무엇보다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에 펀딩포유의 선주문판매와 자금조달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펀딩포유와의 협업을 통해 대학생 창업기업들이 성장, 발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미래의 지도자들이 많이 나오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