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계적 관광명소’로 부각한 광명동굴 야외행사장에서 공단직원들은 물론 광명시다문화센터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등 주요기관들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한다.
연말을 맞아 봉사와 나눔의 정을 나누고 한국 음식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는 이 행사는 고추장 담그기도 함께 진행되며, 담궈진 김장과 고추장은 다문화가정과 홀로 노인, 탈북이주민 등에게 따스한 온정을 담아 전해지게 된다.
김길건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명시민들께서 만들어 주신 광명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행복 도우미’로서 고객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마음을 드리고자 시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또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