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뮤지컬계에선 스타지만 이제서야 스크린과 브라운관 점령을 시작한 네 배우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한 ‘어디서 본듯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재화는 “동생 김혜화도 배우다. 둘이 같이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MC들은 동생 김혜화가 예쁘다고 칭찬했고 김재화는 “어릴 때부터 듣던 이야기”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동생하고 셋이 살고 있는데, 배우지만 변변한 돈 벌이가 없었다. 아빠가 전화와서 너희 같은 아이들을 건달이라고 한다고 했다. 멀쩡히 학교 나와서 돈벌이를 못하고 월세를 받아쓰니까 그런 말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