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가 ‘언프리티 랩스타’에 러브콜을 보냈다. 언제든지 출연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 미료, 제아, 가인 이하 브아걸) 정규 6집 '베이직'(Basic) 발매 기념 뮤직토크가 열렸다.
이에 미료는 "기회가 생긴다면 참여해 보고싶다"며 짧은 답변을 내놓았다.
또 브아걸의 한류진출 가능성에 대해 제아는 "남미를 여행하다가 느꼈는데 ′센 이미지′가 인기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저희와 2NE1 친구들 인기가 높았다. 그걸 회사에 말했더니 해외진출을 추진해보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에 해외진출 준비를 해준다면 어느 나라든 갈 수 있다"며 포부를 드러내 취재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브아걸의 이번 앨범 '베이직'은 브아걸의 기본이 무엇일까하는 고민에서 출발해 세상의 본질로 확장해 그와 관련된 과학적, 철학적 키워드를 테마로 총 10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신세계'는 명호흡을 맞춰온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의 작품으로 신세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브아걸표 댄스곡이다.
'베이직'은 5일 자정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되며 앨범은 10일부터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첫 번째 방송은 5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