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균형발전 연구모임 제5차 회의

2015-11-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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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세종시의회 균형발전 연구모임체 (대표의원 윤형권)는 균형발전 방안마련을 위한 연구발표 및     토론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의회 균형발전 연구모임(대표의원 윤형권)에서는 4일 오전 10시 30분『세종시 균형발전 방안마련을 위한 연구발표』및 토론을 위한 제5차 연구모임을 개최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임성일 박사가 연구발표한「세종시와 제주도의 비교를 통한 세종시 재정발전 모색」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기획조정단 박종광 박사가 연구발표한「세종시 신·구도심 상생발전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과 질의를 하였다.
연구모임 대표인 윤형권 의원은“세종시 균형발전 문제는 세종시의 개발, 성장과 함께, 신·구도심간 상생발전을 위한 중요하고 지속적인 과제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내는 노력이 필요하고, 오늘 발표회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이나 회원들이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함께 연구하자”고 언급하면서,“집행부에서도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균형발전 연구모임은 윤형권 대표를 비롯해 김원식, 김복렬, 안찬영 의원 등 7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3차례의 회의와 1차례의 현장방문을 실시한 바 있다.

향후 균형발전 연구모임 추진일정은 추진과제가 확정되면 관계자들과의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고 세종시에 적합한 균형발전 방안을 최종 확정하여, 12월에 보고서 발간 및 집행부 권고 등을 끝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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